01.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
주소: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 양지길 708-9
운영시간: 09:00~17:00 (1~2월) 매표 마감 16:00
09:00~14:30(3월,10월) 매표 마감 16:30
09:00~18:00(4월9월) 매표 마감 17:00
09:00~18:30(5~8월) 매표마감 17:30
입장료: 대인 9천 원 , 소인 7천 원 (드라이브 스루 로 결제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!)
주차: 무료 (차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)
작년 연말에 놀러는 가고 싶은데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
제약이 많아서 주변이 뻥뻥 뚫려있고
경치 좋고 양도 있는 삼양목장으로 고고!!
눈 때문에 정상까지 가는 게 걱정이었는데
다행히 차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다고 해서 안심!!!
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산을 올라가는
길에 차는 별로 안 막혔고
올라가는 중에 경치가 너~무 좋아 경치 한 장 찍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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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을 배경 삼아 인생 샷 찍어보려다가
바람에 맞아 죽을뻔했어요...
바람이 심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래도 정도가 있어야지 사람이 말이야!!
바람때문에 경치고 뭐고 일단 후다닥 찍고
차에 들어가기 바빴던 거 같아요ㅠㅠ ㅋㅋㅋ
그래도 나름 한장씩은 건져서
다행? 이였다ㅎㅎ
이제 밖에서는 다 찍었으니까 정상에 있는
온실 카페로 가서 몸도 녹이고 재충전 하러
고고~ㅎㅎ
정상에 있는 온실카페 안에는 식물들이
있어서 항상 적정온도로 유지 시켜줘야
합니다ㅎㅎ
그래서 밖에 있다가 들어오면 후끈후끈해서 몸이 나른~~ 해지더라구요
포토존도 있으니 한 장 찍어주고!!
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어주고!!
가격은 천 원! 먹어보니 딱 적당한 가격이라고 느꼈어요 ㅎㅎ
몸도 다 녹이고 이제 내려가기 전에
동물 체험장에 가서 목장에 온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양을 보러 갔는데!!
아쉽게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
올라올 때 풀어놓은 양은 없었고
체험장에만 있더라구요 ㅠㅠ
그래도 복슬복슬한 털이랑
끊임없이 씹고 있는 저 턱을 보고 있으면
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
씹는걸 언제까지 씹고 있을까 계속 보고 있다가 결국 목으로 넘기는 건 못 보고 내려갔네요..ㅋㅋㅋ
내려가는 중에 바람 안 불 때를 틈타 후다닥
내려서 다시 한 장!!
원래 목표인 양은 안 보고 사진만 죽어라 찍고 내려온 거 같은 느낌이긴 한데...
원래 이러려고 여행 다니는 거 아니겠어요~~?ㅎㅎㅎ
크~~ 날씨 운이 너무 좋아서 어딜 봐도 다 절경이었어요
다음에는 날씨 다 풀리고 와서 차는 밑에
주차시켜놓고 산 올라가면서
양들이랑 놀다가 가면 좋을 거 같네요ㅎㅎ
끝으로
목장 한번가보고 싶은데
산정상까지 올라가기 힘드시거나
힘들꺼 같아서 망설이시는 분들
정상까지 편하게 가면서
풍경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
삼양 목장 추천드립니다~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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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놀러 갔던걸 이제야 쓰려고 하니
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사진들도
어디다 저장을 했는지 사진들이
몇 개밖에 안 보여서 가뜩이나 처음 작성하는 블로그 글인데 왕왕 어렵고
엄청 오래 걸렸네요ㅠㅠ
다음엔 블로그 글을 더 잘 쓸 수 있겠죠??ㅎㅎ

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~!!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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