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
주안동 바로병원 "쉼터" 오가다 카페

리뷰방출 2022. 2. 11. 20:43

안녕하세요~!! 자급자족 리뷰리방입니다~~ㅎㅎ
오늘은 원래 지난 글에 썼던 구월동 맛집 글에 쓰려고 했던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~

어제 구월동 맛집 글에 쓰기에는 카페가 주안동에 있는 것과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어질 거 같아서 

따로 게시글을 작성하게됐습니다ㅎㅎ

오늘도 바로 가시죠 고고~!!

분위기가 좋아서 찍어온 주안동 바로병원에 있는 오가다 카페~!!

매장명: 오가다 인천 바로병원점
위치: 인천 미추홀구 인주대로 458 (바로병원 건물)
영업시간: 월~토 08:00~19:00 일요일 10:00~18:00

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매장 사진 (깔끔)

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낌은 깔끔하다 였어요
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하신 거 같고 매장 관리도 엄청 잘하신 거 같더라고요
주문은 키오스크로 하는데 어르신분들이나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어려우신 분들은
매장 직원분께 주문하시면 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.

보여 드리고 싶은데 사진을 똥손으로 찍어서 잘 안보이는 카페 메뉴판과 키오스크
달달하고 맛있게 생긴 디저트 진열대

카운터에 있는 메뉴판과 디저트
디저트들이 하나 같이 다 맛있게 생겨서 뭘 먹을지 고민 고민하다가
오늘은 티라미수 프로마슈로 정했따!!
콜드 브루 라떼와 티라미수 프로마슈로 고고!!
... 인절미 브레드 넌 다음에 꼭 먹어주마

 

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이쁘게 찍고싶어 혼신을 다해 찍은 인생사진(만족)

3분도 안돼서 바로 나온 콜드 브루 라떼와 티라미수!!
아 요새 티라미수에 꽂혀서 카페에 오면 디저트는 티라미수만 먹는 거 같아요ㅎㅎ
 티라미수의 그 부들부들한 빵과 달콤 쌉싸름한 맛이 아주 기~~ 가 맥히죠
거기다 너무 달지 않게 살짝 쓴 커피 한 모금하면 크~~

극ㅡ락

 

근데 오가다 카페 티라미수는 제 생각보다 좀 더 달달해서 
다 먹을 때 되니까 좀 물리는 감이 있더라구요 ㅠㅠ
사알짝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
이제 먹을 거도 어느 정도 먹었으니 주변을 좀 둘러볼까요~?

여기서 얘기하면 뭔가 사모님들의 모임 같을 거 같은 우아한 인테리어

매장 입구로 쭉~~ 들어오시면 오른쪽에
단체로 오신 분들이나 모임 하시는 분들이 앉기에 적당한 자리가 마련돼있는데요
완전히 밀폐된 곳이 아니다 보니 시끌벅적하게는 얘기하진 못해도
이렇게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곳을 이쁘게
만들어 놓은 게 보기 좋더라구요~~

다음엔 친구들이랑 와서 사진이나 왕창 찍고 가야겠어요 ㅎㅎㅎ 

몸에 좋은 거라고 해서 사지만 잘 안 먹게 되는 선물세트들.. 미안하다..

매장을 들어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선물세트 판매대인데요
병원 건물에 있어서 그런지 몸에 좋은 상품들을 선물세트로 팔고 계시더라구요~~
병문안 갈 때 시간이 없어서 선물을 미리 사 오지 못하면 부랴부랴 병원 건물에 있는 편의점 같은 곳에서
박카스, 과일바구니 이런 것들을 사 갔는데 여기는 저렇게 선물세트를 사 갈 수 있어서 좋은 거 같네요ㅎㅎㅎ

나름 조심히 먹은 흔적(크흠)

기다리던 친구도 와서 분위기 좋다며 딸기 쥬스~ 한잔 하고 얘기 좀 하다가 배고파져서

여기서 구월동 맛집으로 출발~!!

이렇게 된 이야기입니다 ㅎㅎ

이걸 어제 쓴 게시글에 같이 쓰기에는 제 필력이 부족하여 따로 나눠서 글을 쓰게 됐는데요

제 생각에는 나누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감당이 안 됐을 거 같아요...

나중엔 한 번에 긴 글을 작성해도 될 정도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싶네요

열심히 해보겠습니다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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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날씨도 오락가락하고 미세먼지도 심해지고 있다고 하니 몸조심하시구요~~!!

 

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!!ㅎㅎ